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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재성 5분영어가 왜 웃음거리인지 말씀드립니다.
작성자 : david6*** 날짜 : 2016-12-07 08:15  | 조회 : 3095 
저와 제 와이프는 둘 다 영어가 한국어보다 편한 사람들입니다.

국정이 혼란해서 듣기 시작한 YTN 라디오인데 듣기 너무 거북하다 못해 우스워서 와이프한테도 들려 줬습니다.

박장대소를 하더군요. 학원에서 가르치는 학생들도 저거보단 잘 읽는다고.


아니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영어발음이 나쁠 수는 있습니다. 한국사람이니까요. 하지만 한국발음 마저 이상하다는 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? 대체 무슨 성장과정을 거쳐야 두 언어 다 이상해질 수 있나요? 진행자가 본인의 어설픈 영어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한국어 발음까지 이상하게 만드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.

라디오를 편성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프로그램 개편을 진지하게 생각해 주십시오. 외국인들 혹은 영어를 하시는 분들이 들었을 때 진짜 웃음거리 밖에 안됩니다.

나아가, 이런 컨텐츠로는 청취자들에게 잘못된 교육, 잘못된 습관만 키우게 될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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